"걸어서 백화점 가면 대중교통 이용권 지급"

앞으로 백화점을 승용차 대신 도보나 자전거로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상품 구입액에 비례해 대중교통 이용권이 주어질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정부의 실물경기 활성화 방침에 부응하기 위해 대형건물에 대한 교통량 감축 정책을 주차부제 실시 등 규제 위주에서 인센티브제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백화점을 비롯한 대형건물이 교통량을 감축해 진입 차량을 줄이면 교통유발부담금을 경감받고, 시는 이 건물에 승용차 이외의 수단으로 방문하면 고객에게는 상품 구입액에 비례해 대중교통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