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바이오연구기관들이 방사광가속기 춘천 유치에 힘을 보탰다.
강원도와 춘천시, 7개 바이오연구혁신기관은 20일 도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방사광가속기 유치를 위한 대내외 활동과 바이오·신약개발 및 산업화 지원 협력 등에 나서기로 했다.
7개 기관은 KIST강릉분원천연물연구소, 서울대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서울대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춘천바이오진흥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홍천메디칼연구소다.
이와 함께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강원정보문화진흥원, 강원임베디드SW연구센터, 한국생산기술연구원강원본부, 강원도경제진흥원,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 영월산업진흥원 등 9개 기관도 공동 지지성명을 냈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발생하는 X-선을 이용하는 것으로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물질의 기본 입자를 분석하고 관찰하는 초정밀 대형 연구 시설이다. 이번 사업은 2028년 운영을 목표로 2022년부터 6년간 1조원대 사업비가 투자된다. 강원도와 춘천시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지진이나 홍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안전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췄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춘천 =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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