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는 오늘(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진행하던 도중 고흥길 위원장이 미디어법안을 직권상정하자 비상대책회의에서 대응방안을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권 철 언론노조 사무처장은 한나라당이 직권상정을 시도함으로써 그 의도를 드러냈기 때문에 법안 강행처리 시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경고한 대로 내일부터 방송사 노조를 중심으로 총파업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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