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마약조직범죄수사부는 불법 성매매 영업을 한 안마시술소로부터 단속 무마 대가로 돈을 받은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들을 잇달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이 모 경사를 소환해 논현동 K 안마시술소 업주 장 모 씨로부터 단속을 하지 말아 달라는 청탁과 함께 돈을 받은 의혹에 대해 추궁했습니다.
검찰은 장 씨에게 영업권을 넘긴 남 모 씨가 2006년 5월부터 2년간 2천2백여만 원을 경찰에 상납했다고 진
또, 남 씨와 방배경찰서 차 모 경사가 수천만 원대의 돈거래를 한 사실을 확인하고 남 씨의 안마시술소에 투자해 사실상 공동운영한 것인지 단순한 금전 거래인지 조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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