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박범훈 총장이 자신의 여성 제자를 가리키며 성희롱에 가까운 발언을 해 물의를 빚고 있습니다.
박 총장은 이명박 정부 출범 1주년 기념 초청강연회에서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부의 관계를 얘기하며 자신의 여제자를 가리키면서 이렇게 생긴
이어 여제자가 조그맣지만 감칠맛이 있다고 덧붙이기도 했습니다.
박 총장의 이런 발언이 알려지자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중앙대 게시판 등에서는 대학 총장으로서 부적절한 발언이었다며 공개 사과하라는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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