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 아파트 창문에 30대 남자가 위태롭게 매달려 있습니다.
난간에서 셀카를 찍다 미끄러진 건데, 그의 옷자락을 붙잡고 경찰이 오기까지 15분을 견딘 아내는 "더 못 버티겠다"며 울부짖기도 했죠.
목숨을 건진 이 남성, 하지만 벌금을 내야했습니다. 외출금지령을 어기고 친구 집을 찾아 술판을 벌이던 중이었거든요.
"외출하지 말라"고 하면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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