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텅 빈 고속철도.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8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한국철도(코레일)의 지난달 여객 운송 수익(물류 제외)은 1056억원으로 전년 동월(2762억9000만원)대비 61.8% 가량 감소했다.
지난달 고속열차(KTX, KTX산천)의 운송 수익은 458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월대비 29.3% 수준에 머물렀다.
같은 기간 고속열차의 여객 수송량은 168만4000명으로 68.4% 급감했다.
새마을호와 무궁화호 등 일반열차 운송 수익(140억5000만원) 역시 전
수도권 전철과 ITX 등 광역철도의 지난달 매출은 45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월과 비교해 반 토막 났다. 광역 철도의 여객 수송량은 5894만4000명으로, 전년 동기(1억276만6000명)의 절반 수준(57.4%)에 그쳤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