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환보유 동원…2월 25억$ 무역흑자
환율이 1,500원을 넘자 외환보유액을 헐어 시장개입에 나선다는 대책이 나왔습니다. 2월에 25억 달러 무역흑자 전망도 나왔습니다.
▶ 취약계층에 4월 소비쿠폰 지급
정부는 추경예산의 상당 부분을 취약계층에 소비쿠폰을 나눠주는데 사용할 계획입니다. 생필품을 살 수 있는 소비쿠폰은 4월에 지급됩니다.
▶ 강호순 '여성 2명 추가 살인' 조사
강호순이 부인과 장모를 방화로 살인한 혐의를 검찰이 확인했습니다. 범행에 사용한 곡괭이에서 다른 여성 2명의 유전자가 추가로 발견돼 또다른 범행 가능성도 커 보입니다.
▶ 검찰, 고속철 '침목 부실' 수사
경부고속철 2단계 사업과정에 특혜와 부실 파문이 확산하는 가운데 검찰도 침목 부실공사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성적 조작' 시도교육청 전면 감사
학업성취도 평가결과 조작 파문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정부가 오늘부터 시도교육청에 대한 전면 감사에 착수합니다.
▶ "파산 신청해도 주거권 보장"
앞으로는 개인회생 절차를 신청하면 주택담보 채무도 회수할 수 없도록 관련 법이 개정됩니다. 법무부는 도산 신청 즉시 모든 권리행사를 중단하는 제도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 노사민정 고통분담-고용유지
시중 은행들도 초임 삭감에 동참한 가운데 오늘 노사민정 대표들이 고통분담과 고용유지를 골자로 한 협약을 체결합니다.
▶ 소말리아 피랍 선원 오늘 귀국
소말리아에서 피랍됐던 선원 5명이 어제 아랍예미리트에 도착해 가족과 만났습니다. 오늘 오후에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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