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구 제2미주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가 사망했습니다.
7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52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69세 남성이 숨을 거뒀습니다.
고인은 지난 2월 21일 제2미주
기저질환으로 조현병이 있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습니다.
제2미주병원은 최근까지 18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코로나19 국내 사망자는 196명, 대구 사망자는 13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