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 환아 2명에게 아가사랑후원금 410만원 전달

↑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가 1일 인천지역 2명의 환아들에게 아가사랑후원금 41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 인구보건복지협회]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인천지회가 1일 인천 내 환아 2명에게 아가사랑후원금 41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지회 박상근 본부장은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보호자에게 아가사랑후원증서와 후원금을 전달했다.
아가사랑후원금은 협회 임직원 및 회원들의 후원회비와 모금함으로 조성된 기부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구순구개열 질환을 가진 정모군(170만원)과 지적장애와 배꼽탈장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김모양(240만원)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근 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가사랑후원금 조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환아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