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습니다.
1일 송파구청에 따르면, 서울 아산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9세 여아 외 잠실본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과 잠실 3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남성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영국에서 입국한 뒤 송파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 의료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여성 확진자는 지난달 28일 미국에서 입국했으며,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무증상으로 분류되었으나 목이 간지러운 증상이
송파구는 또 확진 여아(9세)가 방문한 서울아산병원 소아응급실 및 13층 병동을 즉각 폐쇄했습니다.
송파구는 3명의 지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관련 정보 및 이동경로, 조치사항을 홈페이지 등 공식 계정을 통해 안내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