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뒤 숨진 환자가 발생한 장흥면 베스트케어요양원 종사자와 입소자 139명을 전수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앞서 이 요양원에서 지내던 75살 남성 A 씨가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겨져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밀접 접촉자뿐만 아니라 병원 종사자 54명, 입소자 85명 등 139명 전원의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A 씨의 가족 3명과 A 씨를 요양원에서 의정부성모병원으로 옮긴 사설 구급차 운전기사 2명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