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 위장취업해 6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가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편의점에 위장취업해 수천만 원대의 금품을 훔친 29살 최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중곡동 한 편의점에 위장 취업해, 주인이 없는 틈을 타 금고에 있는 현금 50여만 원과 50만 원씩 충전된 교통카
경찰은 최 씨가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시내 21곳의 편의점에서 6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최 씨는 충전한 교통카드를 다른 편의점에서 상품권으로 바꾼 후 다시 현금으로 바꿔 현금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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