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남성은 이날 오전 11시 47분쯤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2층 종합민원실에 시너 4리터 가량을 들고 찾아왔다.
자신이 직접 제작한 마스크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효과가 있다며 약 5000만원에 공적 마스크로 납품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요구를 들어주지 않으면 시너를 뿌리고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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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압 당시 소화기와 물을 함께 뿌리며 남성에게 접근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남성을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해 처벌 수위를 결정할 방침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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