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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조상원)는 지난달 라임자산운용과 신한금융투자 본사 등과 함께 라움자산운용과 포트코리아자산운용을 압수수색했다고 30일 밝혔다.
라움과 포트코리아는 라임의 요청에 따라 OEM 펀드를 만들어 운용한 의혹(자본시장법 위반)을 받는다. 자본시장법은 자산운용사가 은행·증권사 등 펀드 판매사에서 명령·지시·요청 등을 받아 펀드를 만드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라임의 일부 임직원이 임직원 전용 펀드를 만들어 수익을 올린 정황을 포착했다. 금융당국은 이들이 전용 펀드를 라움 등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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