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서울 영등포구 공식 홈페이지 캡처] |
구는 공식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영등포구 22번째 확진자가 지난 29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확진자는 미국에서 귀국한 20대 여성으로, 영등포구 여의동에 살고 있다.
미국에서 체류하던 중 지난 28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고, 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진행해 지난 29일 결과를 통보받았다.
입국 후 바로 자신의 차량으로 집에 갔고, 이후에도 계속 집에만 있어 접촉자나 이동 동선은 없다.
시는 확진자를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하고,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 지역을 방역했다.
또 확진자의 가족이 밀접접촉자로 확인돼 자가격리와 코로나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9661명이다.
하루 전보다 78명이 늘었고, 이 가운데 31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사망한 이들은 모두 158명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