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청, 가리봉동‧신도림동 거주 확진자 2명 추가

26일 서울 구로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구로구청에 따르면 가리봉동에 거주하는 58세 A씨(여성)와 신도림동에 사는 59세 B씨(남성)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타구 확진자의 접촉자이고, B씨는 필리핀에서 입국했습니다.

구로구는 확진자들을 격리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거주지 방역 소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구로구는 또 역학조사가 끝나는대로 동선을 공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