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수 서울 송파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석촌호수를 전면 폐쇄한다고 26일 페이스북 게시물로 밝혔습니다.
박 구청장은 "매년 벚꽃 시즌 동안 석촌호수를 찾는 인파가 무려 500만명 이상"이라며 송파구가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이미 취소했으나 축
폐쇄 조치는 토요일인 이달 28일부터 발효됩니다.
다만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는 출근과 산책 등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일부 진출입로 출입구 4곳이 임시로 개방됩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