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빈의 변호사조차도 도저히 변론할 수 없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런 상황인데도, 어제 조주빈에겐 반성의 기미조차 느껴지지 않았죠.
하지만, 어차피 국민이 기대한 건, 악랄하고 끔찍한 그가 정상적으로 사과하는 모습이 아닌, 또다시 이런 범죄가 쉽게 이뤄지지 못할 거라는 확신일 겁니다.
n번방의 또 다른 운영자는 아직 잡히지 않았습니다. 비용을 내고 대화방에 들어간 회원들도, "어쩌다 한두 번 보기만 했는데…"라는 사람들도 남았습니다.
그리고 온라인에선 아직도 이런 얘기들이 오갑니다. 이제는 정말, "잡히지 않는다"라는 범죄자들의 인식을 뿌리뽑을 때입니다.
끝까지 추적해야 할 n번방 관련자들, 오늘의 프레스 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