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양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습니다.
오늘(26일) 경남도에 따르면 양산 물금에 사는 4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는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앞서 인천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을 받은 환자와 함께 태국에 머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역 당시에는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양산시청이 공개한 동선에 따르면 환자는 입국 당일
입국한 다음 날인 지난 25일에는 이마트 양산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공개된 동선은 환자의 진술을 바탕으로 우선적으로 파악한 것으로, 추후 역학조사에 결과에 따라 추가 또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환자는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돼 치료받는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