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신천지 교회 교육생이 숨졌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25명으로 늘었습니다.
24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께 파티마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53)씨가 사망했습니다.
신천지 교
A씨는 6일 뒤인 18일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파티마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코로나19 재검사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기저질환으로 당뇨를 앓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