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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연합뉴스] |
부여군 규암면에 사는 A(44·여)씨 부부다. A씨는 지난 주말 교회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돼 집단 감염 우려를 낳고 있다.
충남도에 따르면 A씨는 전날부터 발열·기침·가래·근육통 증상을 보여 건양대 부여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됐다.
남편(48)도 근육통과 발열 증상을 보였다. A씨 딸 등 가족 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도 진행 중이
역학조사 결과 A씨는 일요일인 지난 22일 교회 예배에 다녀왔다. 보건당국의 종교집회 자제 요청에도 현장 예배를 진행한 교회였다.
남편도 매주 주말 함께 교회를 다녔는데, 이번에는 근육통 때문에 집에서 쉬었다.
당시 예배에는 19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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