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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보건소 선별진료소 / 사진=의왕시 제공 |
경기 의왕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로 나왔습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오늘(24일) 페이스북을 통해 "내손동에 거주하는 37세 남성이 의왕시 4번째 확진 환자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스페인에서 귀국한 뒤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 대상이 아님에도 스스로 가족과 떨어져 혼자서 격리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이어 어제(23일) 오전 11시 의왕시보건소에 두통이 있다는 사실을 전화로 알린 뒤에 차를
의왕시는 이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의왕시 확진자는 군포 페인트도매업체 직원 일가족 3명(1·2·3번 환자)을 포함해 총 4명으로 늘었고, 이 가운데 1·2번 환자가 퇴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