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항공이 무안-베이징 노선을 재개하면서 전남 무안공항의 국제선 운항이 주 8회까지 늘어납니다.
지난해 8월 베이징 올림픽 때문에 중단됐던 무안-베이징 노선은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운항에 들어갑니다.
대한항공도 다음 달 4일부터 주 2회 무안-상하이 노선을 운항
무안공항은 재작년부터 항공기 운항이 계속 줄어 최근에는 운항편수가 동방항공의 무안-상하이 간 주 2회에 그쳐 지난해 공항 수용능력 대비 이용객 수가 2.5%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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