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경기·강원 한파…동해 강풍 주의
경기와 강원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은 한낮에도 영하의 추위가 계속됩니다. 내일은 더 춥겠습니다.

▶ 안희정 "강금원에 1억 빌려 추징금"
안희정 최고위원은 강금원 씨에게 불법자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1억 원을 빌려 추징금을 냈는데 무슨 문제가 있냐고 주장했습니다.

▶ 환율 1,400원 넘어…주가 혼조
원 달러 환율 1,408원으로 출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기관 매도로 하락하고, 코스닥은 상승하는 등 혼조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 "중소기업 대출 160조 만기연장"
은행들이 올해 만기가 돌아오는 160조 원의 중소기업 대출을 전액 만기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정부가 조성하는 자본확충펀드에는 9개 시중은행이 참여합니다.

▶ 판교 공사장 붕괴 '이상징후 무시'
판교 공사현장에서 지반약화로 토사가 무너져 세 명이 숨지고 8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이상징후 보고에도 안전대책이 마련되지 않았습니다.

▶ '김정일 생일에 북한 돈 살포'
납북자 가족모임이 오늘 임진각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생일을 맞아 북한 돈을 삐라와 함께 살포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미 북핵 6자수석에 보즈워스 전 대사
스티븐 보즈워스 전 주한 미대사가 힐 차관보에 이어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맡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일본 4분기 성장률 -3.3%
수출 감소와 내수 위축으로 일본이 지난 4분기 마이너스 3.3%의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