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도 군포시 효사랑요양원.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3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사랑요양원의 첫번째 확진자인 A씨(85·여)가 전날 밤 11시58분께 고양 명지병원에서 폐렴으로 숨졌다.
이로써 국내 사망자는 117명으로, 수도권 사망자는 4명으로 각각 늘었다.
고혈압과 치매 등 기저질환을 앓아오던 A씨는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같은 날 오후 8시께 명지병원으로 이송
효사랑요양원(입소자 53명, 종사자 21명)은 A씨를 시작으로 입소자 3명과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지난 20일부터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됐다.
격리 중인 22일에도 입소자 2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요양원 확진자는 총 7명, 접촉자는 61명이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