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의 한 야산에 세워져 있던 불에 탄 차량 속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20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0분께 파주시 봉암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과 소방은 현장에서 불에 탄 채 세워져 있던 차량의 운전석에서 여
이 차량에서 시작된 것으로 파악되는 불은 야산 약 330㎡를 태우고 약 15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화재로 시신 손상이 심해 정확한 신원이나 범죄 연관성 여부 등은 감식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