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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성동구청 페이스북 캡처] |
20일 성동구에 따르면 이번 확진자는 옥수동 거주 27세다.
그는 미국에 체류하다가 지난 17일 오전 4시 15분께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가족의 차를 타고 자택으로 이동한 이 환자는 지난 19일까지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발열, 기침 등의 최초 증상은 귀국한 날인 지난 17일 저녁 발현됐다.
지난 19일 오전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이날 확진됐다.
진료소 이동 시에도 가족의 차량을 이용했으며 마스크
확진자는 현재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된 상태다.
구는 이 환자의 자택과 주변 지역 방역소독을 완료했다.
함께 거주 중인 가족의 검체 채취는 이날 오후 중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로써 성동구 코로나19 확진자는 5명으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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