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의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서울 영등포구는 필리핀에서 돌아온 70대 남성이 관내 17번째 확진자가 됐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이 확진자는 어제(19일) 오전 5시쯤 인천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지난 7일부터 콧물, 기침, 인후통 증상이 있었던 탓에 가족과 떨어져 영등포동의 한 호텔에 혼자 투숙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됐습니다.
구는 호텔 등 확진자가 머무른 장소와 주변을 방역하고 있습니다.
중랑구에서도 필리핀을 다녀온 20대 남성이 관내
이 남성은 지난 16일 오후 4시 40분쯤 인천공항으로 들어왔고 다음 날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두 확진자는 서울시가 이날 오전 10시 발표한 확진자 누계 300명에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서울시 확진자는 302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 접촉 관련 확진자는 적어도 41명에 달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