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구리시 홈페이지 캡처] |
이번 확진자는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미국에서 귀국한 47세다.
확진자는 지난 18일 미열, 두통 등의 증상을 보였다.
이에 지난 19일 구리한양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고 이날 7시 27분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이 환자가 미국 방문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환자는 지난 17일 오후 본인이 거주하는 아파트의 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
이후 부모님을 찾아 자차를 이용해 다른 지역을 방문했다.
구리시는 해당 지역이 어느 곳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다만 그 지역의 지방자치단체에는
지난 18일에는 종일 자택에 머무른 것으로 전해졌다.
밀접 접촉자는 가족 4명으로 자가격리 중이며 추후 검사할 예정이다.
구리시 홈페이지는 한때 접속자가 몰려 마비되기도 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접속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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