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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생명수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18명으로 늘었다.
또 부천지역 누적 확진자는 43명으로 증가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확진자는) 생명수교회 3월 8일 예배 참석자"라고 밝혔다.
이 확진자는 괴안동 빌라에 거주하는 A(24)씨다.
그는 지난 8일 소사본동 생명수교회를 다녀온 후 감염이 의심돼 지난 12일 검체 검사를 받았다.
당시 검사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다.
이후 자가격리 상태로 지내다가 코로나19 증상을 보여 지난 18일 2차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장 시장에 따르면 A씨는 자가격리 상태여서 별도의 동선은 없었다.
현재 필요한 장소는 소독을 완료했다.
앞서 구로
당일 교회를 다녀간 신도는 58명으로 조사됐다.
확진자 18명을 제외한 40명은 자가격리 상태이며 부천시가 이들을 관찰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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