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21대 총선 관련 입건된 선거사범이 선거 한 달 전 기준으로 지난 20대 총선보다 15%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검찰청은 지난 16일 기준 선거사범 입건자 수는 520명으로 지난 20대 총선의 611명(D-30 기준)보다 15%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등으로 선거구민 대면 접촉 선거운동이 줄어들어 제20대 선거보다 입건 인원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온라인상으로 흑색선전, 여론조작, 허위사실공표 등
지난 11일 대검찰청은 검찰총장 지시로 일선 검찰청에 '지지자 모임 등이 조직적으로 SNS 등을 통해 허위사실을 확산시키는 행위'·'허위·왜곡된 여론조사결과를 유포하는 행위' 등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도록 공문을 내려 보냈습니다.
[ 이성식 기자 / mod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