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지윤이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다.
패혈증은 신체 조직, 기관에 상처가 생겼을 때 감염이 일어나 면역반응이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으로 강하게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감염에 의한 면역반응에 의해 일어나지만 심각할 경우 치사율이 50%까지 높아진다. 특히 혈압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패혈성 쇼크가 오는데 이 경우에는 사망률이
한편 배우 문지윤은 지난 18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문지윤은 지난해 10월 종영한 MBC '황금정원'에서 택시기사 이성욱 역을 맡은 바 있으며 2002년 드라마 '로망스'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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