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펫샵 프랜차이즈 폴리파크, 54호점 매장 구미 도량점 오픈

프리미엄 펫샵 프랜차이즈 폴리파크가 지난 15일 경북 구미에 54번째 매장을 오픈했다고 전했습니다. 브랜드는 올해 1월 1일 포항 상도점 오픈을 시작으로 부산 부민동, 서울 상계동 등에 신규 지점을 오픈하며 국내 대표 펫샵 프랜차이즈의 입지를 확고히 했습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영향으로 외식업 프랜차이즈는 큰 타격을 입은 반면 프리미엄 반려동물용품 전문점을 표방하는 폴리파크는 이러한 이슈에도 안정적으로 운영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실제로 펫샵 창업 문의 및 신규 점포 개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폴리파크의 성장세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점은 바로 펫샵 전용 포스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개발한 것입니다. 대구 동성로에 첫 매장을 운영할 당시부터 개발한 포스 시스템은 지금까지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며 완성도를 높여 왔습니다. 이 포스 시스템으로 상품 발주 및 검수, 매출 확인 및 직원 관리 등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적정 재고’를 설정할 수 있어서 판매 현황에 따른 재고 관리가 가능한데, 이는 점주들이 가질 수 있는 재고에 대한 부담을 낮춰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교육 매뉴얼을 확립하여 매장 오픈 전/후로 본사 매니저에게 상품 및 고객응대 방법, 포스 시스템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교육을 받은 내용들을 상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어 만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자체 물류센터 및 배송 기사를 두고 전국 지점에 상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발하게 진행하는 등 대리점주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습니다.

폴리파크 대리점 관리 담당자는 브랜드가 가진 강점인 시스템 이 외에도 펫샵 창업 시작하는 단계의 창업주분들을 위해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 예로 “기존 운영하던 매장을 폴리파크로 전환하는 경우에는 인테리어 단계에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점주님과 수차례 논의를 거치게 된다.”며 “폴리파크만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도 합리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내 애견 산업의 성장과 함께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폴리파크는 이 달 김천시청점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4월 대구 및 경남 지역에도 오픈을 확정한 상태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