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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영등포구청 공식 홈페이지 캡처] |
구는 홈페이지에서 해당 확진자가 당산2동에 사는 20대 여성으로, 최근 네덜란드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마치고 지난 17일에 귀국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확진자는 영등포구 내 13번째 확진자로, 지난 14일에 발열·두통·기침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후 17일 인천공항 검역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공항에서 집까지는 자신의 차량으로 이동했고, 최종 확진 판정
구는 확진자를 격리치료병원으로 이송하고, 가족들에게 자가격리 지침을 내렸다.
구 관계자는 "확진자 거주지와 주변에 방역 조치하였다"며 "구체적이고 추가적인 내용을 파악하는 대로 구민분들께 즉시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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