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의 2009학년도 입시 논란과 관련해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내일(13일) 대학윤리위원회를 소집해 진상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대교협 관계자는 고려대에서 제출한 소명서를 토대로 대교협의 입장을 논의하기 위해 내일 대학윤리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대교협 윤리위는 회원 대학이 윤리적인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경우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기 위한 기구로, 각 대학 총장 15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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