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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범 강호순에게 살해된 피해자 유가
족들이 모레쯤(13일) 손해배상 소송을 내기로 했습니다.
소송대리 업무를 맡은 법무법인 온누리는 피살자 7명 가운데 중국 교포 김 모 씨와 수원 여대생 연 모 씨 등 2명을 제외한 5명의 유가족이 강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족들은 소송에 앞서 은행 예금과 임차보증금, 상가건물 등에 15건의 가압류를 신청했고, 법원은 현재까지 13건을 받아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