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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는 연애 중인 미혼남녀 총 502명(남 250명, 여 252명)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 데이트'에 관한 설문조사한 결과 전체 10명 중 8명(80.3%)은 올해 화이트 데이에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미혼남녀 79.1%는 평소 화이트데이에 데이트를 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데이트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그 외 '원래 화이트데이를 딱히 챙기지 않았기 때문에'(20.6%), '지나치게 많은 기념일에 피로감을 느껴서'(8.9%) 데이트를 하지 않을 거란 의견도 있었다.
화이트데이에 만날 커플들은 타인과의 접촉이 최소화된 공간에서 데이트를 할 계획이었다. '호텔, 자취방 등 실내 데이트'(48.5%), '드라이브
한편, 코로나19가 평소 데이트를 하는 데 영향을 미치냐는 물음에 89.6%가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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