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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에 답변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국민 여러분들과 현장의 의료진 여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확산세는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확대되고 있어 국외로부터의 신규유입도 만만치 않은 위험요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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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정례브리핑하는 윤태호 방역총괄반장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확진자는 전일보다 110명 증가했고, 격리에서 해제된 사람은 전일보다 177명 늘었다. 하루 확진자가 100명 이상 발생한 이후 완치 확진자가 신규 확진자보다 많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 수도 전날 7천470명에서 7402명으로 줄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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