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천지 발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고 격리 조치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이 격리에서 해제된다고 하는데요.
대구 연결해 보겠습니다.
정치훈 기자!
【 질문 1 】
오늘 밤 신천지 교인들의 격리가 해제된다면서요?
【 기자 】
네, 12일 0시, 그러니까 오늘 밤 자정을 기해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의 격리가 해제됩니다.
확진자는 아니고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신천지 교인 5천 647명이 대상인데요.
앞서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들은 지난달 17일부터 2주 동안 집에서 나오지 못하는 자가격리를 해왔습니다.
대구시는 추가 감염을 우려해 종교 모임과 집회를 금지하고, 확진 환자를 만나지 말 것과 방역 대책에 협조해 달라는 3가지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 인터뷰 : 권영진 / 대구시장
- "(신천지 시설에) 경찰을 상시배치해서 이분들이 그런 시설에서 모임과 집회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 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일일이 모두를 감시하기는 어렵다며, 교인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질문 2 】
오늘 신천지 대구 교회에 계란을 던지는 일도 있었다고요?
【 기자 】
네, 오늘 오전 11시쯤 신천지 대구교회 정문에 계란 10여 개가 날아들었습니다.
폐쇄된 신천지 대구교회에는 아무도 없었고, 주변에 다니는 사람도 드물어 누가 계란을 던졌는지는 조사 중입니다.
경찰은 CCTV와 주변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하고 있는데, 신천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한 것에 불만을 품은 시민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시청에서 MBN뉴스 정치훈입니다.
[ pressjeong@mbn.co.kr ]
영상취재 : 임채웅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