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탄벌동에 사는 52세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이 나온 49세 여성의 남편입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 3일쯤부터 인후통 증상을 보였고
광주시보건소 관계자는 "확진 판정을 받은 부부가 신천지와 연관성이 없고 기존 확진자들과 접촉한 적도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이들 부부의 감염경로와 동선,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이들 부부를 포함해 모두 6명으로 늘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