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법농단' 의혹의 중심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재판이 재개된 가운데, 구속된 지 1년 4개월 만에 보석 여부를 가리는 심사가 오늘(10일) 열렸습니다.
검사 측이 임 전 차장의 증거 인멸과 진술 번복이 우려된다며 보석 허가 금지를 요청한 반면, 임 전 차장은 검사 수사기록의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며 검사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사법농단' 의혹의 중심인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재판이 재개된 가운데, 구속된 지 1년 4개월 만에 보석 여부를 가리는 심사가 오늘(10일)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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