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 줌바 강사 워크숍에서 시작한 세종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5차 감염까지 이어졌습니다.
오늘(10일) 세종시에 따르면 반곡동 거주 50대 대통령기록전시관 직원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직원은 지역 7번 확진자 바이올린 교습생의 남편입니다.
지난달 15일 충남 천안에서 열린 줌바 강사 워크숍에 참석했던 강사(세종 2번 확진자)로부터 줌바 수강생→접촉자→접촉자의 가족 순으로 코로나19가 퍼졌습니다.
그가 근무하는 대통령기록전시관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임시 휴관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