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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9일 인천에서 신천지 신도들이 집단 거주하는 곳이 오피스텔 1곳, 상가주택 4곳, 빌라 24곳 등 모두 29곳이라고 설명했다.
또 한 숙소에 한 명에서 네 명씩, 모두 76명이 거주 중이고, 대구 한마음아파트 같은 집단 숙소는 없다고 밝혔다.
현재 신천지 신도들에 대한 진단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시는 지난 2월 25일부터 인천 내 신천지 교회 7개, 선교·문화센터 25개, 복음방 2개, 교육관 15개, 세계여성평화그룹 등 유관단체 시설 5곳 등 모두 90개 시설을 폐쇄 조치할 예정이었다.
다만 폐쇄와 집회금지 시한이 오
또 신천지 신도·교육생 1만1826명에 대해 전수조사를 해 연락이 닿지 않았던 312명의 소재를 전부 확인했다.
현재 인천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지난 3일 이후에 더 보고된 바 없다.
[디지털뉴스국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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