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여성 직원이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성남시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경기 광주시에 거주하는 35살 여성이 어제(8일) 오후 5시반쯤 성남중앙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 19 진단 검사를 받고 오늘 오전 9시쯤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분당서울대병원 안내직 직원으로, 병원 측
또 통증센터 의료진과 직원 10여 명에 대해 코로나19 진단검사와 격리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편, 분당서울대병원은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 9병상을 포함한 1천 330병상을 갖췄으며 전문의 4백여 명 등 직원 5천 4백여 명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