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천지는 이날 "'새 하늘 새 땅' 법인은 비법인 비영리단체인 신천지가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서울시는 해당 법인을 취소하면 신천지를 해체하는 것처럼 말하고 있으나 사실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신천지에 따르면 '새 하늘 새 땅'은 신천지가 보유한 선교 법인체에 지나지 않는다.
이들은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교회들은 대부분 비법인 비영리 단체이고, 필요에 따라 별도 법인체를 보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신천지는 헌법과 법률에 의해 존속이 보장되고 법률이 인정하는 권리를 그대로 향유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민께 많은 심려를 끼
그러면서 "당국의 요청에 협조하지 않으면 예배 출석을 금한다는 조치까지 취했다. 이런 노력을 폄훼하지 말라"고 호소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