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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9일 타다 운영사인 VCNC는 이번 주 출근을 예정이었던 신입 직원들에게 채용 취소를 통보했다고 밝혔다.
타다 관계자는 "안타깝지만 기존 인력도 유지가 어려운 상황에서 신규 채용은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타다는 지난 7일 주요 서비스인 타다 베이직을 이번 개정법안 공포 후 1개월 내 잠정 중단하겠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만 65세 이상의 이동 약자를 대상으로 제공하는 호출 서비스 타다 어시스트 운영은 바로 중단했다.
타다 드라이버들도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
타다 관계자는 "수요에 따라 협력업체 통해서 드라이버를 공급받고 있었는데 차량 운행이 안 되면 (고용이)
그러나 인력 감축에 관해서는 "결정된 것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드라이버 사이에선 일자리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타다 드라이버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의 한 누리꾼은 "드라이버들에게는 생계가 걸려있는 일"이라며 호소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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