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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 부대에 알코올 주조원료를 기부하는 모습 |
6일 대선주조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상황 속에서도 지역사회 위기 극복 노력에 동참하고자 영업 손실을 감수하고 기부를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지난달 28일부터 주류 제조용 주정을 희석한 알코올 주조원료 32t을 부산 16개 구·군에 전달하고 있다.
주조 원료 기부 소식이 알려지자 부산 외 지역과 기관에서도 지원요청이 잇따라 대선주조는 대구 북구청과 달서구청, 울산시청, 해군 군부대 등지에도 알코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지금까지 모두 60여t의 주정 원료를 각 기관에 전달했으며 남은 40t은 순차적으로 요청 기관에 기부할 예정"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확산하지 않고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 = 박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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