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총 6천28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5일) 0시에 비해 518명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518명 가운데 490명은 대구·경북에서 나왔으며, 대구 367명, 경북 12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서울 2명, 부산 3명, 대전 2명, 경기 10명, 강원 2명, 충북 3명, 충남 4명, 경남 3명 등입니다.
광주는 환자 1명의 소관 지역이 대구로 재분류되면서 1명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총 43명입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7명(36∼42번째)이 추가 집계됐고, 대구에서 1명(43번째)이 추가 확인됐습니다.
이날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0명 추가돼 총 108명으로 늘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