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오늘(6일)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전날과 동일한 34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육군 19명, 해군 1명, 해병 2명, 공군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입니다. 완치자는 1명이며 이날 추가 확진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5천20여명을 격리 중입니다. 전날 대비 격리 인원이 880여명 감소했습니다.
확진자, 확진자 접촉, 증상, 의사환자 등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 인원은 4천200여명입니다. 군은 이달 10일 이후 본인이나 동거 가족이 대구와 경북 영천시·청도군을 방문한 장병·군무원 등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예방적 격리를 하고 있습니다.
중국·홍콩·마카오·일본·싱가폴 방문자나 방문자 밀접 접촉자 등도 예방적으로 격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